책읽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American Prometheus

책읽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저자(글) 카이 버드 (Kai Bird)

전기 작가이자 저술가로서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알리시아 패터슨 저널리즘 펠로십, 맥아더 재단, 
록펠러 재단등 연구 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서 만들어진 책 입니다.

 

 

패망직전 일본은 여전히 700만명 이상의 군대를 갖고 있었지만 
김구 등 임시정부 휘하의 광복군은 1000명도 되지 않았다. 
오펜하이머의 원자폭탄이 있었기에 1945년 광복도 가능했던 것입니다.

두발의 원자폭탄을 맞은 일본은 1945년 항복을 했습니다.
원자폭탄을 최초로 만든 오펜하이머 (Oppenheimer)가 영화관에 개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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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가 영국에서의 정신적 고통과 미국으로의 귀환, 
그리고 괴팅겐에서의 활약을 통해 
그의 인격 발전과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이루어낸 과정은 누구나 마주치는 인생의 과제에 대한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이후 그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폭탄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는 그에게 과학의 힘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직면시키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원자폭탄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도구이지만, 
동시에 무자비한 파괴력을 내포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핵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미국 정부와 대립하게 되었으나, 
그 결론적으로는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 선택은 그에게 큰 내면의 충돌과 고통을 안겨주었을 것입니다.

그 후, 오펜하이머는 핵무기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 정치적인 반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비판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과학적 지식과 힘을 통해 사회와 인류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노고와 업적은 핵무기 확산 방지와 
과학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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