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반지의 제왕

(영어: The Lord of the Rings) 은 존 로널드 루엘 톨킨 (John Ronald Reuel Tolkien)이 지은 3부작 판타지 소설 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이전 작품인 《호빗》의 다음편으로서 이후에 벌어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은 1937년과 1949년 사이에 창작되었고, 소설을 쓰는 동안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원래는 한권으로 계획되었지만, 1954년과 1955년에 세 권으로 출판되었으며, 
20세기 문학 중 가장 잘 알려지고 영향력 있는 책으로 1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품 입니다.

 

 

반지의 제왕을 이루는 세 부는 각각 두 개의 권으로 이루어져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1권인 반지 원정대는 《호빗》에서 약 60여년이 흐른 뒤에 샤이어에서 빌보가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마술반지를 사용하여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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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에서는 프로도가 다시 깨어나 엘론드의 보호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그는 빌보를 만나고 엘론드의 딸 아르웬을 만납니다. 
엘론드는 중간계 서쪽의 다양한 종족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열어 반지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이 회의에서 간달프는 사루만의 계략을 경고하며 반지를 원하는 현자들의 음모를 드러냅니다. 
아라고른은 고대의 예언에 따라 나르실이라는 부러진 검을 가지고 사우론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나르실의 조각들을 깊은골에서 벼려 다시 만들고, 그것을 안두릴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합니다.

 

 

반지회의에서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반지를 파괴하는 것이 제시되며, 
이를 위해 반지를 만든 모르도르의 불구덩이로 가져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많은 토론 끝에 놀랍게도 프로도가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행을 자원합니다. 
이를 위해 반지원정대가 구성되며, 프로도의 친구들과 
간달프, 아라고른, 곤도르의 보로미르, 난쟁이 김리, 엘프 레골라스가 함께하게 됩니다.

원정대는 위험천만한 안개산맥을 넘어서 반지를 파괴하려는 
마법사 사루만의 시도를 막아내기 위해 모리아의 어두운 굴로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는 골룸이 반지를 되찾기 위해 일행을 쫓아오게 되는데, 
일행이 모리아를 거의 빠져나올 무렵 오크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간달프는 발로그와의 싸움에서 결국 심연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발로그와 함께 사망합니다.

 

 

 

이후 원정대는 아라고른의 인도를 따라 로스로리엔 숲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영주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안두인 대하를 따라 내려가는 중 보로미르에게 반지를 빼앗기려는 
위협을 받은 프로도는 친구 샘과 함께 일행에서 빠져나와 모르도르로 향하게 됩니다.

제2부 '두 개의 탑'에서는 프로도와 샘은 모르도르로 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루만에 맞서 싸우고 있는 원정대의 이야기도 진행됩니다. 
원정대는 아몬 헨에서 오크들과의 전투를 벌이고, 
보로미르가 전사하고 메리와 피핀이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오크들을 추격하면서 간달프와의 만남이 일어나며, 
간달프의 목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제3권에서는 사루만에 맞서 로한을 지키기 위한 원정대의 노력이 주요한 이야기입니다. 
로한에서의 전투와 메리, 피핀이 엔트들과 만나 
사루만의 아이센가드를 공격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전투 후 호빗들과 원정대 일원들이 다시 만나며, 
간달프는 사루만의 힘을 빼앗고 아이센가드를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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