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나라 에피소드

창작동화 제 1화: 새우와 고래의 바다 여행 이야기 (Episode 1: The story of shrimp and whale's sea travel)

소통나그네 2023. 5. 22. 19:51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창작동화 "동화나라 스튜디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평화로운 바다에는 많은 물고기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바닷속에는 다양한 물고기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작은 새우와 덩치가 아주 큰 수염 고래 이야기예요.

 

 

 

따스한 여름 어느 날 새우가 바다 위 물결 위를 신나게 뛰어오르며 기뻐하는 노래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새우는 자신의 작은 몸집 때문에 바다 위에서는 저 멀리 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덩치가 아주 큰 수염 고래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새우는 덩치가 아주 크고 멋지게 헤엄치고 있는 수염 고래에게 홀린 듯이 멈추어서 바라보았답니다.

하지만 고래는 자신의 큰 몸집 때문에 새우를 잘 볼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새우가 소리 내어 아주아주 큰소리로 고래에게 자신을 소개했어요.

"안녕! 내 이름은 새우야. 나는 바다의 작은 주민이야!"

그 말에 고래는 놀라며 대답했어요. "앗, 정말 미안해요. 나는 수염 고래예요. 나는 바다의 큰 주민이에요."

 

 

 

그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친구는 함께 바다 위를 여행하기로 결정했어요.

작은 새우는 고래의 등에 올라타서 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탐험하기 시작했답니다.

바닷속에는 아름다운 산호초와 작고 큰 많은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다들 함께 수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바닷속에서 무시무시하게 큰 파도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새우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고래와 함께 몰아치는 파도를 헤쳐나가기 위해 열심히 헤엄을 쳤어요.

 

 

 

 

그러나, 작은 몸집 때문에 자꾸만 뒤처졌어요.

새우는 자신의 작은 몸집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때, 고래가 새우를 도와주기 위해 큰 물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새우는 고래의 물줄기를 타고 고래의 곁으로 다가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고래가 새우 친구에게 말했어요.

"새우야, 비록 너는 작은 몸집이지만 너는 작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용감하게 앞으로 나가는구나"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용기를 내는 것은 아주 큰 결심이야. 용기를 잃지 말고 나랑 같이 파도를 헤쳐 나가자"

"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

 

 

 

그 말에 새우는 다시 용기를 내서 일어섰고, 수염 고래 친구와 함께 파도를 헤쳐나갔어요.

몸집이 작은 새우는 용기를 내서 수염 고래 친구와 힘을 합쳐서, 둘이 목표한 물고기들만의 낙원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그 이후로 새우와 수염 고래는 더욱더 가까워지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되었어요.

비록 새우는 자신은 작은 몸이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큰 꿈을 가진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아울러 수염 고래도 작은 새우의 노력과 용기에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 이야기는 서로 다른 크기와 모습을 가진 친구들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갈 수 있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